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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2020년 임업인(오미자) 간담회

  • 입력 2020.12.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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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생산·유통기반 구축 소득증대 발전 방안 토론

 

[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은 4일 산림소득 증대를 통한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장수 건설을 위해‘2020년 임업인(오미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업분야 현안 토론과 함께 산림소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영수 군수, 한상대 장수군 산림조합장, 박순도 청정장수 오미자 조합장님을 비롯한 관내 임업인 30명, 장수군 산림과와 산림조합 임직원 10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을 그동안 기후 변화 속에 대체작물의 다양화와 소비트렌드 변화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장수오미자의 새로운 상품개발 등을 통한 안정적인 유통체계구축과  지원 확대를 통한 오미자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미자 임가들은 고품질의 상품성 유지를 위한 냉해피해의 기술적 대책 지원, 홍보관 운영, 판매확대 등 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장영수 장수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장수 오미자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행정과 생산자 간 소통·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한 상품개발과 마케팅 지원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장수 오미자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오미자 농가의 소득 향상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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