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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만족도 높아

  • 입력 2020.12.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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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의 인지기능 개선 향상 나타나

 

[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은 2020년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개선을 향상시키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결과보고에 따르면 참여대상자들은 인지기능평가에서 지남력, 기억력, 구성능력, 주의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을 평가하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점수가 23.06점에서 24.18점으로 상향됐으며, 대상자 50명 중 유지 및 개선이 40명, 저하가 10명으로 나타났다.

참여대상자의 78.2%에서 전체적 건강상태가 매우 좋아지거나 좋아졌다고 응답하했으며, 82.98%는 치료에 매우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했다.

장수군은 장수군한의사회(회장 김성남)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수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50명을 대상으로 군비 지원(군 특화사업)을 통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약물 및 비약물 치료를 실시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적극적 관리가 요구되는 경도인지장애자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환자 친화적 한의치료를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노인정신건강과 인지기능향상을 위해 장수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063-350-2670~26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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