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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기자수첩] 민선 7기 구인모 행정... '3대 현안사업 해결'

  • 입력 2021.01.26 09:10
  • 수정 2021.01.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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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구치소, 거창법원 이전, 거창국제연극제 문제 모두 해결

윤은효 기자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약속한 민선 7기 구인모 행정 성과가 빛났다.

 지난 25일 열린 제254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에서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관련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결과, 상표권 이전 합의금 10억원 중 8억원이 승인되어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 12월 7일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관련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간 분쟁의 대상이었던 연극제 상표권을 10억원에 이전받기로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와 지난해 12월 4일 합의서를 체결하고, 집행위는 관련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거창군의회가 제253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매입비 10억 원과 변호사 소송 착수금 5천 5백만원을 삭감해 정상화의 물꼬를 텄지만 상표권 예산이 의회에서 삭감돼 원점으로 돌아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로 소통 강화에 나섰다.

거창YMCA 등 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와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합의 과정과 주민투표 이후 법조타운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노력에 나섰다.

특히,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최종합의 발표 이후에 군민정서 반영을 주장해온 시민사회단체와 마주 앉아 연극제 정상화 방안을 함께 했다.

거창군은 연극제 정상화를 위해 군의회, 예술단체, 시민단체, 언론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추진 협의회」 구성계획을 내놓았으며, 향후 협의회에서 2021년도 국제연극제 개최 방향과 발전 방안 등을 협의한다고 밝혀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정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정 추진에 시민사회단체와 적극 협력하기 위해 올해 초 두 차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 진통 끝에 구인모 거창군수와 행정 그리고 군민들의 노력으로 거창국제연극제 정상의 길을 만들었다.

25일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에서 열린 제254회 임시회에서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거창군 대표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합의금 8억원을 승인해 구인모 군수가 거창국제연극제상표권이전 대군민담화문을 발표한지 한달보름만에 최종 결과를 얻어냈다.

그동안 거창국제연극제 문제로 대내.외적으로 많은 갈등과 시련으로 군민들이 지쳤지만 이번 상표권이전 문제를 해결해 거창국제연극제가 제2도약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연극제로 재탄생 할 수 있는 기회를 구인모 행정이 만들었다.

긴 시간 해묵은 갈등을 빚은 문제를 민선 7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구인모 거창군수가 3대 현안사업 거창구치소, 거창법원 이전, 거창국제연극제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국제연극제 해결을 계기로 거창군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7백여공무원과. 군민들과 함께 전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군정에 많은 협조를 보내준 군민들과 향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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