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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백평권 기자

안전한 책 읽기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로

  • 입력 2021.02.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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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도서관, 책 소독기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철저

[내외일보=호남]백평권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전국에서 단 두 군데 중 하나인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의 독서 욕구 충족을 위해 정남진도서관에서 도서 예약 대출(비대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 예약 대출(비대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 장기화에 따라 독서 인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한 대출 방법이다. 회원이면 누구나 정남진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한 후, 다음 날 방문하여 수령하는 도서 예약 대출(비대면) 서비스이다.

특히 대출·반납되는 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위생 면에서 취약하므로 각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책 소독기’를 적극 활용한다. 매일 청결하게 소독·관리함으로써 방역 예방 효과는 물론 군민들이 감염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군민께서는 안심하고 도서 예약 대출(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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