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백평권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재)아름다운 동행의 후원으로 예비 초등생 13명의 아동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세트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의 책가방 선물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고,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 받은 아동은 “새 가방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하루 빨리 새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고 싶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다양한 자원을 연계 지원하여 아동 복지 서비스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0세~12세까지의 취약 계층 아동과 가족에 대해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외식 후원, 사진 촬영 등 가족 단위 지원을 대폭 늘려 아동의 건강한 가정 보호와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상담 문의는 (061-862-07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