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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통과 관련 경남도 입장

  • 입력 2021.02.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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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26일, 가덕신공항 특별 법안은 지난 19일 국회 국토위 의결과 25일 법사위 통과를 거쳐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경남도 김경수 지사는 “부‧울‧경이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았고, 지역의 경제계와 많은 시・도민, 국회의원들께서 함께 해준 결과다”며 “경남도민을 비롯해 부산, 울산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는 “입지선정을 위한 오랜 갈등의 종지부를 찍고, 가덕도신공항이 첫 발을 내딛었다.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해 지금 제기되는 문제들은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 심사 과정에서 전문가들과 치열한 토론을 거쳐 이미 검증하고 정리한 문제들이다”며 “ 새롭게 만들 가덕도신공항은 경제신공항이다"고  재차 환영의 뜻을 표했다.

가덕도신공항은 항만과 공항, 철도가 연계되는 스마트 복합물류 시대를 이끌게 될 것이다. 기존의 부산신항, 새롭게 들어설 진해신항과 연계한 공항과 항만 배후 도시를 집중 육성하겠다. 배후 도시의 경제특구를 통해 고부가가치 물류 가공 산업이 동남권 메가시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부울경이 동북아 스마트 복합 물류 플랫폼으로 거듭 나게 될 것이다. 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도로, 철도, 해상교통 등 광역 교통망도 차근차근 확충해 가겠다. 

이제는 속도가 중요하다.
"정부와 부산, 울산과 적극 협력해 가덕도신공항 조기착공, 조기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다시 한 번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 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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