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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강진군, ‘코로나19 위기극복,사랑의 헌혈’ 행사

  • 입력 2021.03.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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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생명 나눔 실천! 우리 모두 동참해요

[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강진군은 오는 12일 보건소 서편 주차장과 강진군청 앞 2개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한 ‘코로나 19 위기극복, 응급 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공급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헌혈 시간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헌혈 전날 음주나 피로 활동을 삼가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와 B형·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하며, 자원봉사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수시 소독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이 진행되므로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헌혈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이기에 많은 군민들께서 국가적으로 직면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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