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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전북농업기술원장, 장수군 영농현장 방문

  • 입력 2021.03.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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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시설재배 영농현장 애로사항 청취

 

[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 블루베리 수확철을 맞아 농업기술원장(박경숙)이 계북면 소재 농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경숙 원장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함께 농가에 방문해 블루베리 재배현황과 유통판매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우리지역에 맞는 블루베리 품종육성과 재배시설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블루베리 재배농가는 “조기출하로 고소득을 창출하지만 시설비 등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전북농업기술원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경숙 기술원장은 “우리품종 육성과 시설지원 필요성을 느낀다”며 “스마트팜 시설을 통하여 과학영농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가야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3억원의 보조사업비로 재배시설을 보완해 2020년부터 1월에 조기출하했으며, 올해는 5농가가 1ha 면적에서 2월부터 블루베리를 조기출하해 kg당 1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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