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전경중 기자 = 제20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맞아 정선을 찾는 선수단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통 및 주차 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원 정선군은 19일 밝혔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 동안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확충과 정비, 주차시설 및 주차안내 표지판 증설, 버스터미널 환경정비,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실시 등의 준비를 했다.
또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정선군 교통종합안내소를 설치, 운영하며 정선군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8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대회기간 중 종합교통대책 상황관리와 경기장 주변의 주차관리를 담당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정선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을 준비를 했다”며 “경기장 주변의 자가용 차량이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한 주민 홍보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