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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전경중 기자

삼척시,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 입력 2012.09.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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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전경중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되는 추석을 앞두고 불량 축산물이 불법으로 유통되는 행위를 예방하고, 쇠고기 이력제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2개 반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시 담당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중심으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77개소를 점검한다.

중점단속 내용은 ▲축산물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등의 위반여부  ▲미허가·미신고 영업행위 또는 영업 재개업 신고를 하지 않고 행하는 영업 여부  ▲원산지 허위 및 미표시 제품 판매여부 ▲축산물 위생감시 위반사항 ▲개체식별번호·묶음번호 표시 및 전산시스템 등록 여부 ▲그 외 쇠고기 이력제 단계별 이행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적발시에는 행정처분(과태료, 영업정지)등 관련법에 근거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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