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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농작물 병해충 지원방제 협의회 개최

  • 입력 2021.03.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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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은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열린 협의회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을 신속하게 방제·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병해충 방제 예산은 총 12억2,500만원으로 벼 병해충·돌발병해충·과수화상병등 13,880ha 규모의 방제비가 편성됐다.

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 약제 금액의 90%를 지원하며,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방제비는 100%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방제협의회를 통해 약제 선정과 공급방법 및 공급시기를 결정해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

아울러 판매업체 대상으로 농약티켓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농가에게는 PLS 전면시행에 따른 대상작물 적용약제, 사용량, 방제횟수 등 농약안전사용 요령 등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김인주 과수과장은 “적기방제시기를 준수해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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