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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만전

  • 입력 2021.03.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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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이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수군은 내달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 될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4월 6일까지 접종 동의를 받는 등 사전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군은 2차 시기인 4월 하반기께 백신접종 시기를 확정하고 조기에 고령자들의 집단 면역형성을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장 등이 대상자들에게 접종안내 및 방문 동의를 받고 있으며, 대상자 확인, 동의서 징구, 접종지원,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백신접종의 전 단계의 접종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장수군 한누리 전당 접종센터가 개소하는 즉시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 3,8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특수교육 종사자와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장애인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도 의료원에 내소하거나 방문접종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4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5~6월에는 65~74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이어지며, 6월까지 장애인 및 노인돌봄 종사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투석환자 등 만성질환자, 의원급 의료기관과 치과 병·의원, 한방 병·의원, 약국 종사자, 경찰, 해경, 소방, 군인 등 사회필수요원 등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접종된다.

유봉옥 의료원장은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대유행을 멈추고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오는 4월 7일 전북도·소방청·경찰청·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4월 15일에는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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