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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신구 기자

파주시, 주민참여 지능형 방범용 CCTV 설치

  • 입력 2021.03.30 17:13
  • 수정 2021.03.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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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이신구 기자 = 파주시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소에 사업비 1억 1,300만 원을 투입해 21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까지 예산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해당년도에 선정된 사업은 다음연도 본예산에 편성돼 사업을 수행한다.

2021년도 방범용 CCTV가 설치된 곳은 문산시장 인근, 대능리 등 상가, 골목길 등이다.  현재 파주시는 1,177개소 2,61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육안으로만 의존하던 기존 영상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된다.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은 CCTV의 영상을 자동으로 감지해 사람, 차량 등 객체를 식별하고 배회, 침입, 쓰러짐 등 탐지된 객체의 이상행동을 분석해 관제 효율을 향상하는 기능을 갖춘 지능형(AI) 선별영상관제 기술이다.

시는 CCTV를 범죄예방과 안전사각지대에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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