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마법의 사진으로 잘 알려진 윤상민 작가는 현직 의사에서 전업 사진작가로 직업을 바꾼 이색적인 이력의 소유자로 윤 작가의 사진은 마치 인상파 화가, 때로는 추상화 화가의 그림처럼 표현되어 사진이라고 설명하지 않으면 모두 그림으로 착각한다. 이는 윤 작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작품의 세계로 그의 작품은 국내보다는 해외에 더 잘 알려져 있다.
윤상민 작가는 카메라의 광학적인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사진이 마치 그림처럼 표현되는 방법을 세계최초로 창안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즉 컴퓨터로 합성하여 효과를 내는 보편적 방법이 아니라, 순수하게 카메라 촬영만으로 그림처럼 표현되는 사진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윤작가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더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윤 작가는 미국의 유명한 사진 전문 갤러리인 다크룸(Darkroom gallery)에서 2회의 초대를를 받아 한국보다 먼저 미국에서 사진작가로 데뷔 하였다. 그는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에서 40여회의 전시를 통해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중국 루산시 미술관 초대 개인전과 중국 웨이하이시 미술관 초대 개인전에서는 현지 관람객들의 놀라운 관심과 호응으로 TV 뉴스(루산 TV방송, 웨이하이 TV방송)로 윤상민 작가의 개인전이 비중 있게 소개되었다.
그는 미래에서 온 사진, 마법의 사진 등 4권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2021년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유럽의 유명 갤러리인 Medina Roma Art Gallery (Via Angelo Poliziano, 32-34-36, 00184 Roma RM, Italy)에서 개인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로마 개인전을 통해 미국, 중국에 이어 유럽 관람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윤상민 작가는 현재 한중작가들의 전시 모임인 한중미술협회장으로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로마 개인전에 연이어 2021년 4월19일 부터 5월 18일 까지 한 달 동안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도 초대 개인전을 한다.
참고로 국방부에 소재한 고등군사법원은 일반인도 관람이 가능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