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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신구 기자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

  • 입력 2021.04.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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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이신구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일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주변 영향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주민지원기금’을 심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시 기후환경국장이 위원장으로 있으며, 시의원, 지역주민, 전문가 등 12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조성된 주민지원기금 8억 4천만 원에 대한 결산과 2021년도 조성한 주민지원기금 12억 6천만 원의 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주민지원기금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주변의 지역주민 2,640세대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은 냉난방비 지원, 통학버스 지원, 환경위생 개선, 주거시설 개선, 생활환경 유해물질 검사, 주민재생에너지 회수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이 있다.

고양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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