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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양천구 비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 입력 2021.04.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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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의 실업 해소 및 안전한 채용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

 신정동에 있는 양천문화회관(목동서로 367) 1층 전시관에서 열리는 비대면 취업박람회는 오는 21일(수)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시간을 달리하여, 5개 기업씩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진행되는 비대면 취업박람회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구직자를 사전모집하고 박람회 당일 방문시간을 배분 안내했다. 약속된 시간에 기업은 해당 기업체에서, 구직자는 박람회장 기업부스에서 비대면으로 화상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통해 총 1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사전참가를 신청한 구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에서는 보안관제원, 상담원, 운전원, 조리사, 산후관리사 등의 분야에서 취업 취약계층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참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플러스센터에 구인·구직 등록 후 취업알선, 고용유지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천구 일자리 플러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 19가 엄중한 상황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계가 걸려있는 만큼 현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방역 및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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