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시(오세훈 시장)는 ‘2급 간부 3명에 대한 전보를 ’21.4.29(목)자로 시행한다’고 19일(월) 밝혔다.
도시교통실장에는 백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백호 본부장은2011~2014년까지 교통정책관, 교통운영관을 역임한 교통 전문가로 교통소외지역의 불편 해소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원활히 수행 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는 김태균 행정국장이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시-구간 행정협력 및 市 인사를 책임 질 행정국장으로는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중랑구 부구청장 등 市와 자치구의 다양한 행정경험이 있는 김상한 지역발전본부장이 발탁됐다.
서울시는 “이번 인사는 제38대 주요 핵심시책 성과를 극대화할 전문성을 갖춘 간부를 배치하여 시정혁신을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