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계룡시 거주 60대 P씨, 적십자사에 감사의 사연 전해와
충남적십자사, 계룡시 거주 60대 P씨, 적십자사에 감사의 사연 전해와
  • 백춘성/윤재옥 기자
  • 승인 2021.04.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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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도와주셔서 다시한번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내외일보/계룡] 백춘성/윤재옥 기자=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는 19일(월), 계룡시에 거주하는 P씨(60대 남)으로부터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P씨는 오래 전 사업실패 이후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배우자와도 이혼하여 대리운전, 막노동 등으로 생계를 유지해왔다.

코로나 확산 이후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 데다가 척추협작증까지 더해져 근로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 체납, 월세 체납 등 극심한 경제적 위기에 시달렸다.

가까스로 지인의 도움으로 지인 소유의 집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였으나, 집주인마저 어려운 상황에 처해 당장 집을 비워져야 하는 상황이 되자, 오갈 데 없는 P씨는 막막함이 앞섰다.

계룡시에서는 P씨를 돕기위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제도를 안내하여 신청하였고, 충남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를 통해 300만원의 주거보증금을 긴급지원했다. 이에 P씨는 감사의 편지를 전해왔다.

그는 “집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고 무작정 시청으로 달려가 한번만 살려달라고 하니 마지막 희망은 적십자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고 하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적십자에 도움을 청했다." 면서 “얼마 후 시청에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께 힘들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도움을 준 적십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P씨의 감사와 칭찬은 긴급지원 재원이 확보되도록 성금을 내어주시는 후원자 분들이 받아야 할 것이기에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뜻을 돌려드린다“면서 ”적십자사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활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후원에 동참하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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