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남] 백춘성 기자=(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취업진입장벽이 높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빠른 경제활동의 진입을 도모하고자 ‘2021년도 함께하는 구직준비 교육 및 상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업의식 함양 및 직장생활 적응 준비 등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도내 11개 학교 및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모집한 학생 및 경력단절 여성 420명을 대상으로 총 37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령대별, 지역별 맞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협업하여 예산 군내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여성층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실 내 교육장에서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총 6시간 과정으로 이미지메이킹 전략 강의와 색채를 활용한 진로상담을 실시했다.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이시우 원장은 도내 경력단절여성과 구직준비단계의 여성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