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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종환 기자

영암군, 농·특산물 '기찬들영암몰' 대박

  • 입력 2021.04.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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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고구마·매력한우 등 소비자의 반응 뜨거워

 

[내외일보=호남]김종환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온라인 쇼핑몰인 ‘기찬들 영암몰’을 4월 1일부터 개관해 기(氣)찬 농·특산물 마케팅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찬들 영암몰’은 2월에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입점신청을 받고 있으며, 4월 1일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와 함께 개관해서 왕인문화축제를 찾는 시청자들에게 영암군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에 시너지효과를 더했다.

최근 가장 유행하는 ‘라방’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지난 1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유기농 쌀, 대추 방울토마토, 유기농 흑미, 유기농 홍미, 꿀고구마 등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전량 완판되는 성황으로 6,6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또한, 온라인 왕인문화축제 코너 중 목포MBC 라디오를 통해 영암온에어 즐거운 오후 2시에 ‘기찬들 영암몰’광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다양한 유투브 홍보, 바이럴마케팅 등 농특산물 마케팅에 주력하여 온라인으로 판매한 영암농특산물 누적 매출액은 5억여원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기찬들영암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 상품으로는 꿀고구마, 달마지쌀골드, 무화과쌀빵, 매력한우 등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고 신규 가입 회원수와 입점농가, 입점품목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찬들 영암몰’에서 5~6월 영암 농특산물 특별전, 7월 멜론 특별전, 9월 추석 명절맞이 특별전을 개최하고, 추가로 10월에는 무화과, 11월에는 영암 명품쌀, 12월에는 김장김치 특별전도 펼칠 계획이며, 비대면 온라인 유통채널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라이브커머스(“라방”) 또한 약 10여회를 더 진행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을 한 곳에 모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찬들 영암몰’에 많이 입점 해달라”며,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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