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 김상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사)인천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회원 김홍구·고담희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회원 박매화 ▲인천안마수련원 훈련생 김순연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 강희화 대리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김남희 이사장 ▲숭덕여자고등학교 김은혜 특수교사 ▲함께걸음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최완규 ▲청선학교 학부모 성정현 등 모두 9명이다.
구는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다.
표창장 전달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 단체와 구청장 집무실에서 나눠 진행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남동구 장애인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