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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요리조리 쿠킹타임’ 운영

  • 입력 2021.04.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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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방과후 프로그램 ‘요리조리 쿠킹타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장기간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것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문화의집 요리강습실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게 됐다.

스스로 조리도구를 다룰 수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을 대상으로 총 8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내용은 학생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좋아하는 메뉴(까르보나라 떡볶이, 뉴욕식 핫도그, 접는 김밥, 베이컨 계란빵 등)들로 구성이 됐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요즘 청소년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분야 중 하나인 요리를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요리강습실을 설치하여 ‘아빠와 함께하는 주말요리교실’, ‘방과 후 요리교실’ 등 요리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획․운영하여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성화수업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가정이 아닌 특별한 공간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더 적극적이고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양질의 대면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 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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