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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청년사업가에게 ‘대박의 꿈’ 날개 달아준다

  • 입력 2021.04.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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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년창업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최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2021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청년사업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잠재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27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했다.

올해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반영해 연령 기준을 기존 만 39세에서 만45세로 확대하고, 창업 기준을 2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여 지원 자격을 대폭 완화했으며, 외부전문가를 선정하여 서류평가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11명의 청년창업자를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사후관리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의 추진 절차,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진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전문가 컨설팅 및 성공 스토리 청춘 토크 콘서트 등을 병행하여 청년사업자들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창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활력있게 살아갈수 있도록 보조사업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청년사업가들 간의 콜라보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청년이 살기 좋은 진안군을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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