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이용관 기자

금산군, 안전인삼 이미지 확보 ‘잰걸음’

  • 입력 2021.04.27 15:47
  • 댓글 0

2024년 완성 목표 안전성 점검반 운영

 

[내외일보=충남]이용관 기자=금산군은 오는 2024년 안전인삼 이미지 완성을 목표로 농가 및 유통시장 등 계도 및 점검에 나선다.

군은 올해 3월 말 충남도,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와 함께 인삼류 안전성 점검반을 구성하고 격주로 인삼류 도소매 업체, 농가, 유통시장 등을 방문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단계별 컬러박스 지원, 생산자 실명제, 가격표시제 등 안전성 관련 정책에 대한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인삼 단계별 컬러박스는 채굴한 인삼의 유통 시 녹색박스(GAP 인삼), 황색박스(채굴전 안전성 검사 인삼), 흰색박스(실명제 참여 인삼)로 구분하는 제도다.

군에서 박스비용의 70%를 보조하고 있으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관내 인삼 도소매시장에서는 생산자, 생산지역, 연근, 생산자 연락처 등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점검반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 향상을 통해 금산인삼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련 정책이 시행 중”이라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삼 유통을 위한 계도와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월로 실시하는 인삼류 안전성 검사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성 점검반이 검체 수거 등 협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