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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 현안사업 해결 위해 잰걸음

  • 입력 2021.04.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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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등 방문해 지역발전사업 추진 필요성 설명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전춘성 진안군수가 국가예산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재부를 방문해 △진안군 농촌협약 추진 △K-홍삼 혁신 플랫폼 구축 △무진장축협 정관개정 의결취소청구 등 현안사업 건의와 국가예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진안군 농촌협약 추진사업은 농촌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365생활권(30분 내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복합서비스, 5분 내 응급서비스 구축)조성에 필요한 사업간 연계를 통해,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이 수립한 지역 발전 방향에 맞게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집중투자하여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3월부터 농촌협약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KRC전북 농어촌 발전포럼을 3회 개최했다.

또한, K-홍삼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세계적인 대표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부각 된 진안홍삼에 대해, 국가 차원의 공공 k-홍삼 전시·홍보 기반구축으로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유일의 진안홍삼연구소, 홍삼·한방특구 기반을 활용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세계적인 홍삼 메카 육성을 통한‘대표 지역균형 뉴딜정책’구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무진장축협 정관개정과 관련하여 무진장축협이 부실경영으로 도산위기에 있던 장수축협을 지난 2008년 흡수합병하면서 지역별 대의원 수를 별도로 정하도록 특별인가를 받았으나, 정관 제34조(총회소집통지) 규정을 무시하고 조합원 서면 총회를 거쳐 ‘21. 4. 16. 정관개정을 강행하여 지역 조합원간의 분열을 야기하고 조합원의 권익 등을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정관에서 정한 소집절차와 의결방법에 있어서도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으므로 진안조합원의 취소청구가 수용될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농촌협약과 K-홍삼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우리군에서 코로나 19로 침체 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무진장축협 정관개정 의결도 지역 조합원간의 분열을 조장하고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하므로 마땅히 취소돼야 한다.”며 “이번에 건의한 사업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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