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강진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추진

  • 입력 2021.04.27 15:58
  • 댓글 0

강진읍·군동·도암·신전면 대상지 선정, 수요조사 후 공모 신청

[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강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2종류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설치하면 총 사업비의 50% 내에서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일반 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월 350㎾ 내외로 발전 가능하며,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대상지를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 설치 여건이 좋은 강진읍, 군동면, 도암면, 신전면 등 4개 지역으로 결정하고, 오는 5월 2일부터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수요가 파악되면 선정된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 작성, 공개평가 등 공모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많은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