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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상환 기자

은평구 보건소, ‘아가사랑 후원금’전달

  • 입력 2021.04.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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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가사랑 후원회 대상자로 추천해 선정

 [내외일보=경기] 김상환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보건소는 희귀난치 질환자로 의료비가 많이 들어서 후원이 절실한 저소득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2021년 아가사랑 후원회’에 추천하였다. 이에 1차 서류 심사 및 최종심사를 통해 의료비 후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23일 은평구 보건소는 후원아동의 가족과 함께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 받아서 취약계층 환아와 가족에게 큰 사랑과 용기를 전했다.

후원금을 받게 된 김모양은 출생 당시 호흡곤란증후군을 진단 받아 현재 뇌전증을 앓고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비와 보조기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일은 은평구 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담당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후원아동을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추천하면서 성사되었다.

김모양의 가족은 “후원금을 통해 의료비 부담이 일부 해소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바쁜 업무속에서도 관심을 가져준 은평구 보건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는 “아가사랑후원은 심사기준을 거쳐 지적장애 치료비,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치료비 등 아동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후원금이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김시완 은평구 보건소장은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절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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