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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권영호 기자

예천군, 한우 인공 수정료 지원사업 추진

  • 입력 2021.04.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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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한우 생산기반 확대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총력

[내외일보=경북] 권영호 기자 =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한우 개량을 촉진하고 우수 유전자원 보전과 번식기반 구축으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한우 인공 수정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관내에서 사육 중인 혈통등록우 이상 5,500두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시 1마리당 혈통등록우 1만 원, 고등등록우 2만 원을 지원한다.

한우암소 개체별 1회 지원하며 농가는 인공수정 시술한 날부터 20일 이내 정액 스트로우가 부착된 인공수정증명서를 첨부해 예천축산업협동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한우 인공수정료 지원사업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한우개량에 대한 인식제고와 우량 한우 생산기반 확대로 미래축산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한우 인공 수정료 지원은 물론 거세 지원과 번식능력개선제, 미네랄블록 지원 등 16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축산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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