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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코로나19 시대 “온택트 시민안전교육”의 중요성 강조

  • 입력 2021.04.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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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임시회 중 보라매안전체험관 방문

보라매안전체험관 방문 단체 사진
보라매안전체험관 방문 단체 사진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지난 28일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코로나19시대에 부합한 온택트 시민안전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서울시민 안전문화 부흥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현장에서 보라매안전체험관 운영인력 등에 관한 일반현황 등을 보고 받고, 이어 지진, 태풍, 화재 등에 대한 교육 참여와 온택트 재난안전체험관 및 소방역사박물관 운영을 시찰했다.

위원회는 현장 시찰 과정에서 온택트 재난안전체험관에 대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온택트 시민안전교육프로그램이야말로 지금의 코로나19시대에 아주 적합한 대시민 재난안전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만, 온라인 교육 특성상 흥미 및 체험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보다 흥미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시민참여 안전교육의 효과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미래 자산으로 신규 안전체험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매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체험 기회 확대 및 성인 중심의 전문체험관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0년 5월 25일 개관하였으며,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총 17명의 인력으로 운영 중에 있는 시설로, 개관이후 총 147만 5천명(연평균 약 13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서울시민의 체험형 안전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프로그램만 운영 중에 있다.

온택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안전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의 안전체험관 홈페이지(http://safe119.seoul.go.kr/)로 접속하여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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