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600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봄기운과 함께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유치로 시작하는 이번 태권도대회는 겨루기 개인전, 3인조, 5인조 단체전과 품새 남녀 마스터 단체전 및 개인전 등 6개 종목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 선수만 참가하도록 규정된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선수단의 숙박 및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친절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선수들이 철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