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사업인 『몽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1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인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특기계발, 예술 활동, 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의적인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몽땅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30여 개의 청소년 자율동아리에 각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5월 11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 이상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이며, 신청방법은 각 학교장 승인을 통해 5월 11일까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에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5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동아리와 지원액을 최종 결정하고, 해당학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2127-4524)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몽땅 프로젝트’ 운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