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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수만 기자

강화군, 한시 생계지원 사업 추진

  • 입력 2021.05.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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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일보=인천] 김수만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재난지원금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은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 가구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기준 충족 시(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및 재산 6억 원 이하) 가구별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올해 정부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홀짝제(출생년도 끝자리)로 운영된다.

현장 방문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세대주 또는 동일세대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후 소득?재산조사 및 중복여부 확인 후 6월 중으로 지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중수본 한시생계지원(☎1577-9333), 미추홀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위기발생 가구가 누락되거나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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