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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진명준 기자

싱그런 5월 “떠나자! 해남 안심 여행지”

  • 입력 2021.05.05 14:20
  • 댓글 0

전남도 선정 비대면 관광지 3선에서 봄기운 충전하세요

 

[내외일보=호남]진명준 기자=징검다리 휴일이 곳곳에 숨어있는 가정의 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안심 여행지를 찾아 아쉬움을 달래고, 봄기운을 충전해 보자. 전라남도 비대면 관광지 50선에 선정된 해남 안심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달마고도
남도명품길 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본래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 공룡의 등뼈같은 바위암릉이 끝도없이 이어지고, 앞으로는 다도해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찾아가는 길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4est수목원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은 6만여평 숲을 따라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이 담긴 소정원들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다. 특히 200여종, 8,000여 그루를 식재한 수국정원은 국내최대 규모로, 계절별로 봄 분홍꽃축제, 여름 수국축제, 가을팜파스그라스축제, 겨울 얼음축제 등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길: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봉동길 232-118

▲고천암자연생태공원
여의도 면적의 3배에 이르는 드넓은 간척지와 이를 가로질러 흐르는 고천암호는 매년 겨울이면 수십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오는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이다.
고천암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사진)은 바닥분수가 있는 에코센터, 철새와 고천암호의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조류관찰센터와 조류탐조대, 고천암호 갈대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갈대탐방로, 자전거족을 위한 에코트레킹 쉼터가 고천암호를 둘러 조성되어 있다. 어린이 놀이터 등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있어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즐겨찾는 숨은 명소이다.
찾아가는 길: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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