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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시행

  • 입력 2021.05.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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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2000만 원 국비 확보해

[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021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11개 지구, 6654필지를 지정해 전년 대비 60% 이상인 14억 2000만 원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1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총 11개 지구, 665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특히 청주시는 올해부터 지적재조사사업기간을 기존 2년에서 대폭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 협약체결을 통해 기존 경쟁구도에서 탈피해 일필지측량은 민간업체가,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진행하는 것이다.

업무를 분담 수행함으로써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간업체의 참여율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민간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통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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