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봄을 맞이해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21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동물로부터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개를 키우는 계양구 주민은 접종비 3,000원을 가지고 동물병원에 방문해 부작용 등에 대해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예방 접종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450-6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