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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서울시의회,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유용 위원장, 권수정· 이성배 부위원장 선임

  • 입력 2021.05.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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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유치동력 확보를 위한 범정부 및 여야 협력 강화 기대”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의결되었다. 이에 5월 4일(화) 오후 3시 “서울특별시의회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2032 올림픽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을 위원장으로,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 이성배(국민의힘당, 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동 특별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에 대비한 의회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대표위원(서대문4, 보건복지)과 김정태 운영위원장(영등포2, 행정자치), 송재혁 예결위원장(노원6, 환경수자원)을 비롯한 11개의 상임위원회 소속위원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체육 분야뿐 아니라 교통, 의료, 안전, 보건복지, 예산 등 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다각도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32 올림픽특위 유용 위원장은 “서울시가 문체부, 외교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를 포함한 범정부와 공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호주 브리즈번의 우선협상도시 선정이 올림픽 유치 도시 최종 선정은 아니므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속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권수정 부위원장는 “10년 후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유치지원 단계부터 선배, 동료 위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성배 부위원장은 “2032 올림픽에서 선수로 활동할 학생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체육시설도 틈틈이 방문하고 있다. 넓게는 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고, 좁게는 미래 꿈나무인 엘리트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제2차 회의에서는 서울시 관광체육국 올림픽추진과를 비롯한 관계부서로부터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추진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장기 비전에 입각한 분야별 준비방안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유용 위원장과 권수정, 이성배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 권영희(비례,기획경제) ▲ 김경우(동작2, 보건복지) ▲김정태(영등포2, 행정자치) ▲김평남(강남2, 도시안전) ▲송재혁(노원6, 환경수자원) ▲이준형(강동1, 기획경제) ▲이호대(구로2, 교육) ▲임종국(종로2, 교육) ▲장상기(강서, 도시계획) ▲전병주(광진1, 교육) ▲정진철(송파6,교통) ▲ 조상호(서대문4, 보건복지)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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