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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양천구,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우리집 외식’ 지원

  • 입력 2021.05.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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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꿈드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집 외식’을 진행한다.

 양천구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만 9세~만 24세 학교밖 청소년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안전한 우리집 외식’ 사업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외식이 어려운 만큼 학교밖 청소년들이 가정 간편식으로 가족과 함께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신청 대상은 만 9세~만 24세 학교밖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지만 1가구 1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다른 자치구 꿈드림에서 학교밖 청소년 급식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5월 11일(화)까지이며, 전화(☏02-2645-1318)로 신청할 수 있다. 배송물품은 갈비찜, 잡채, 밑반찬 등 반찬류로, 5월 말까지 신청한 집 주소로 배송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학교밖 청소년은 음식점에서 혼자 식사하는 것을 꺼려 편의점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센터에서 다양한 영양을 고려하여 정성껏 준비한 가정 간편식으로 가족과 함께 훈훈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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