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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시, 교육경비 8억 4300만원 청주교육지원청에 지원

  • 입력 2021.05.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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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통해 2개교에 지원

[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2개교에 8억 4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원봉중학교 다목적교실 신축사업비 7억 7300만 원과 남성초등학교 가상현실(VR) 스포츠교실 구축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강우, 미세먼지 등 기후로 인한 체육활동의 제약으로부터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컴퓨터로 만든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로 학생들이 화면 속 신체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위험 요소를 제거한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폭염, 궂은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로 갈수록 운동량이 부족해지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1회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지난 4일 코로나 상황에 따라 서면심의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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