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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전석기 서울시의원, 중랑 공영차고지 복합화사업 추진 이끌어내

  • 입력 2021.05.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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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중랑 공영차고지 신규 복합화사업 기본구상 및 검토용역 추진 중

전석기 의원, 서울시·SH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중랑 공영차고지 지하화 및 활용방안 마련

전석기 의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전석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추진하는 중랑 공영차고지 복합화사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랑 공영차고지’는 중랑구 신내동 63번지 일대에 위치한 버스 차고지로, 해당 부지는 서울동북권과 경기권을 잇는 관문이자 광역교통망의 접점지역으로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함에도 그간 개발에서 소외되어 경제자립도가 낮고 중심기능이 취약한 낙후 지역으로 남아있었다.

전석기 시의원은 서울시와 SH공사에 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신내4 컴팩트시티) 추진 시 ‘중랑 공영차고지’도 연계하여 개발해 주기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관계부서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 공영차고지’ 복합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해당 사업은 올해 3월 서울시 기술용역 타당성심사를 마치고, 현재 ‘차고지 신규 복합화사업 기본구상 및 검토용역’ 공고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차고지 신규 복합화사업 기본구상 및 검토용역’ 은 신규사업 후보지인 중랑 공영차고지의 복합개발을 위한 기본개발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건축기획설계 및 교통성과 사업타당성을 검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용역은 4월29일 나라장터에 공고되었으며, 입찰기한은 5월10일까지이다.

전 의원은 “그간 서울시 및 SH공사와 함께 신내4 컴팩트시티 사업과 연계하여 인근 공영차고지를 지하화하고 지상은 주거·업무·상업·물류 등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복합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추진을 결정한 서울시와 SH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역주민들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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