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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직 기자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입력 2021.05.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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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양평]이은직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6일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이란 생산-가공-유통-소비-환경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종합전략을 말한다.

군은 지역 먹거리 여건, 이슈와 정책에 부합하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용역을 진행 중이며, 두 차례 중간보고와 민관 TF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이번 최종보고회를 열게 됐다.

용역수행 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에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양평’이라는 비전 제시와 핵심전략, 세부추진사업, 예산 투·융자 등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양평군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산 먹거리를 지역 내 소비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 조직화, 민·관 거버넌스 지속운영 등 정책 통합과 연계협력을 통해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종적인 양평군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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