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중국이 발사한 20톤에 달하는 창정 5호 B 로켓의 잔해가 9일(오늘) 추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 언론들은 미군의 예측을 바탕으로 발사체가 9일 11시를 전후해 대기권에 재돌입할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특수한 기술로 설계가 돼 있어 대부분의 부품은 모두 타버리고 지상에 피해를 줄 확률은 극히 낮다"고 설명했다.
중국언론들은 뉴질랜드 인근의 남태평양 인근에 22시쯤 추락할 것으로 보도했다.
앞서 중국 창정 5호 B우주발사체는 4월 29일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발사됐지만 통제불능 상태로 추락이 우려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