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은 지난 4일 금마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가정 교육비 절감과 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고등생 5명에 각 30만원, 대학생 23명에 각 100만원씩 조합원 자녀 28명에 총 2,450만원을 전달했다.

금마농협은 조합원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05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487명에 2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백낙진’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농촌에 대한 이해로 농촌에 힘이 되는 든든한 인재가 돼 줄 것”을 부탁했으며, “조합원 자녀들을 인재로 육성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장학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