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드문모심기' 시연회

  • 입력 2021.05.09 15:23
  • 댓글 0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는 지난 6일 심상설, 서경원 농가 포장에서 농업중앙회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송농협과 공동으로 최근 노동력, 생산비 절감기술로 각광받는 드문모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드문모심기는 철원군에서 지난 3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120ha를 추진했고, 올해 국비 사업으로 45.0ha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보급된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시험연구를 통해 우리 지역에 맞도록 파종량 및 재식본수를 조절해 벼 육묘상자 당 볍씨를 180~240g으로 파종해 육묘 후 주당 3~5본, 평당 50~60주로 넓게 이앙하므로써 노동력, 제비용 40% 이상을 줄여줄 수 있으면서 심는 거리가 넓어 문고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군부대이전 및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결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건전모 기르기 등 관련 기술을 매뉴얼화해 보급해 나가기로 했으며, 올해 중리, 외촌리, 월하리 지역에 시범전시포를 설치했으니 많은 농업인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