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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강서구, 12일 주민자치회 온라인 워크숍 ‘자치계획 물어보살’ 개최

  • 입력 2021.05.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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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동 주민자치회가 온라인에서 자치역량 강화에 나선다.
  구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주민자치회 온라인 워크숍 ‘자치계획 물어보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5개 동을 시범동으로 출범한 강서구 주민자치회는 금년 15개 동을 추가해 전동으로 대상범위를 넓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자치계획 수립방법 등 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안산시마을지원센터 이필구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로 알아보는 자치계획 수립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 센터장은 자치위원들에게 필요한 지식들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활용, 쉽고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지난 4월까지 진행된 마을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마을 자원으로 지역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도 제시한다.

  실시간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살려 댓글로 올라온 질문에 대해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강의는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 오후 3시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우리 삶과 관련된 생활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 대표 기구”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자치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동별로 자치계획을 수립, 오는 7월 주민총회 의결을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자치행정과(☎02-2600-61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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