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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대응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개최

  • 입력 2021.05.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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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방역수칙 철저, 보육교직원 예방접종 등 돌봄 공백 최소화 협조 당부

사진은 코로나19 대응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은 코로나19 대응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예방 및 어린이집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애란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 불미스런 사고로 인해 송구스럽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의하여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애란 회장은 또한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교직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사기도 많이 저하되어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현재, 대전시는 1,124개소 어린이집에 29,128명 보육아동, 9,486명의 보육교직원이 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선제검사가 현장의 부담이 많겠지만,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로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와 더불어“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협심하고 있는 연합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보육사업 지원을 위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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