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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 2050 탄소중립 도민과 함께 실현한다

  • 입력 2021.05.12 13:26
  • 수정 2021.05.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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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함께할 도민 참여단 모집
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에서는 민관거버넌스인 경남 탄소중립추진위원회의 역할을 보완하고,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시 도민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과 공감대 확산을 통한 도민에 의한 탄소중립 추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자 경남기후도민회의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경남기후도민회의에는 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중 온・오프라인으로 공개 모집한 후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140명을 최종 선발해 구성하며,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기후도민회의 도민 위원으로 위촉되면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을 위한 각 분과위원회에 참여해 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 일반에 관한 의견 제시, 온・오프라인 토론 참여를 통한 정책 제안, 정책 개선안 도출 및 권고안 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분과(7개)는 에너지전환, 산업구조 전환, 수송교통, 도시건물, 순환경제, 녹지환경, 농축산어업 이다.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일은 사회 모든 부문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이는 각계각층의 사회적인 합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으로, 경남기후도민회의 운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도민 지지와 참여를 유도하고 도민 수용성을 높혀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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