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구 의회(의장 김유순) 이충호 의원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박종술)으로부터 헌혈 권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의정 활동을 통해 헌혈 증진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등 헌혈 권장 추진 및 참여 유도를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구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진행되었다.
이에 이충호 의원은 “조례 제정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신 계양구 의원님들과 관계 부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서 계양구와 인천혈액원의 협업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구민의 헌혈활동 장려 및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렴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해 계양구의회 제225회 정례회에서 이충호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통과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