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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상의 상생경제위원회,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간담회 개최

  • 입력 2021.05.12 19:56
  • 수정 2021.05.12 20:03
  • 댓글 0

환경정책 논의, 정책네트워크 강화로 환경공감대 공유

12일 오후3시, 창원상공회의소상생경제위원회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유역환경청 별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오후3시, 창원상공회의소상생경제위원회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유역환경청 별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내외일보 경남] 주영서 기자=창원상공회의소상생경제위원회(위원장 이년호)는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호중)은 12일 오후 3시 낙동강유역환경청 별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년호 상생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상생경제위원 12명과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박은주 유역관리국 국장 등 낙동강유역환경청 임직원 8명이 참석해 맑고 깨끗한 지역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호중 청장의 인사말과 정종호 환경관리과장의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이어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의 환경정책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지켜야할 환경법령을 청취하며 주의사항, 협조사항 등을 건의했으며 기타 기업과 낙동강유역환경청간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한펀 상생경제위원회는 대중소기업의 상생, 지역사회, 노동, 문화, 예술계와 상생활동 및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구축의 두 번째 행사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년호 위원장은 “환경분야를 총괄, 지휘, 감독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우리기업들도 환경인식이 많이 개선됐고 ESG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에서 규제일변도 정책을 집행하면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과 경쟁력을 잃게 된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기업실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환경을 지켜가는 정책파트너로 인정하고 정책을 수립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호중 청장은 “기업인과 이렇게 만나 허심탄회하게 얘기할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상생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창원상의 상생경제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하며 우리기업과 협력해 환경도 보존되고 기업도 성장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환경장비들을 견학하며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의며 환경정책에 대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980. 7.  부산환경측정관리사무소 설치를 시작으로 2002. 8.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 개청해 자연생태자원 보호 및 관리,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화학사고 대응. 환경분야 배출사업장관리, 사업장 대기오염총량관리제 시행,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 낙동강 유역관리 등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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