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산] 하청해 기자=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김경림)는 11일 코로나19 극복 및 방역 소독 등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빵 및 음료수 160여명분의 간식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림 센터장은 “백신 예방접종, 확진자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준비하였으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경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직원들 각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모임이나 외출자제, 사람많은 곳 접촉 주의 및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였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7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119여명의 회원들은 매년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독거가정 등에 급식봉사, 홈패션, 사군자지도, 공연봉사 등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결성된 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