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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밀양시·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와 손잡다

  • 입력 2021.05.13 20:38
  • 수정 2021.05.13 20:39
  • 댓글 0

체험⋅교육 관광 발전에 한발 나아가다

13일, 밀양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와  천문⋅과학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밀양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와 천문⋅과학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밀양시는 과학교육 관련 정보 및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를 공유하기 위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와 13일 천문⋅과학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연구과제 수행이나 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위해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고품질 시설⋅관측장비 등을  제공하고, 천문대가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교보재 개발 등에 과학문화진흥센터가 협력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과 한국연구재단, 창의과학재단 등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과학교육 개발 사업을 다년간 수행하고 있는 과학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기관이다.

우주천문대는 이번 협약으로 과학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정보, 교육자료 보강 및 폭넓은 활용이 가능해짐으로써 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과학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경상남도 중심 위치라는 지리적 장점과 도심지 근처에 입지해 접근성이 탁월한 영남권 과학문화 체험을 위한 랜드마크로써 기존 천문대들의 단순한 천문전시 및 관측체험 만이 아닌 다양한 과학교육활동 프로그램까지도 운영해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서울대, 부산대와도 천문ㆍ과학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천문대의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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